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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오'가닉,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 주스 출시

김범준 기자I 2021.05.07 14:42:2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주스 브랜드 오’가닉(O’rganic)의 새로운 맛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가닉(O’rganic)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 주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은 앞서 ‘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적포도&보라당근’에 이은 4번째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노란색 계열의 과채 오렌지, 망고, 호박으로 만든 주스다. 최소 3년 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채웠다. 또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순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함유했다.

패키지는 제품 원료색인 노란색과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125㎖의 작은 용량으로 제작해 어린이들도 한 손에 쥐고 휴대가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향후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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