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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경력별 맞춤 솔루션 제공

노희준 기자I 2024.05.03 14:01:43

'AI 커리어 진단' 서비스 론칭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이력서를 기반으로 직무 경쟁력을 평가하고 필요한 커리어 스킬, 교육, 맞춤 채용 공고, 이직 로드맵 등을 제공하는 ‘커리어 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서비스는 개인의 스킬, 경력, 성과, 근속기간 등을 AI가 분석해 리포트로 제공한다. 신입은 스펙, 교육, 경험활동 등을 기반으로 동일 수준의 경쟁자와 비교분석해 부족한 점을 파악해준다.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부트캠프, 직무 교육 등의 콘텐츠도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경력직에게는 해당 직무의 경쟁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 이직횟수, 근속 기간, 연봉 등을 분석해주고, 역량 강화 및 이직에 적합한 커리어 강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커리어 진단 서비스를 통해 동일 직군의 커리어 패스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 AI가 경력자의 이력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으로 가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구직자들은 동일 직무 경력자들이 거쳐간 다양한 경로의 기업들을 확인하고, 자신의 커리어 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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