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철 1호선은 하루 운행횟수가 872회에 달하고, 경부선·경인선이 함께 운행하는 구로역~지하 청량리역 간 배차 간격이 짧아 연쇄 지연이 발생하기 쉬운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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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에는 경기북부(의정부·양주·동두천·소요산)방면 운행열차, 광운대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배차 순서를 조정해 특정시간대 광운대행 열차가 연속으로 운행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변경되는 시간표는 각 역과 한국철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열차운임·시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호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이번 1호선 열차운행 전면 개편으로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를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