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세계최초 데이터센터용 176단 낸드 SSD 출시

최영지 기자I 2022.08.08 10:42:26

11시대 SATA 아키텍쳐 기반
HDD보다 성능 향상..플랫폼 수명 연장
"안정성·내구성 50%↑..탑재 비용 저렴"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176단 낸드(NAND)사타(SATA)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센터용 176-레이어 낸드(NAND) SATA SSD. (사진=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마이크론은 이날 5400 SATA SSD 출시를 발표하며 11세대 SAT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했으며 광범위한 적용분야를 지원한다고 했다. 또 전통적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보다 대폭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SATA 플랫폼의 수명을 연장시켰다고 설명했다.

사타 인터페이스 방식은 탑재 비용 역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알바로 톨레도(Alvaro Toledo) 마이크론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마이크론은 176단 낸드로 SATA 시장을 선도할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최첨단 낸드 제품은 SATA SSD를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옵션을 제공하는 마이크론 5400을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새로운 서버를 설치하거나 기존 서버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계속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마이크론의 SSD는 경쟁 SSD 제품에 비해 안정성이 50%가량 높고, 시장의 다른 주요 사타 SSD에 비해 약 50% 더 높은 데이터 시트 내구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이크론 측은 “5400 SSD이 용량이 다소 작은 10K 및 7.2K SATA HDD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면서 “마이크론 5400 SSD는 5년 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현재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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