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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태훈, 내달 개봉 '내겐 너무 소중한 너'로 눈도장

박미애 기자I 2021.04.16 19:01:38
김태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신인배우 김태훈이 5월 개봉하는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로 영화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권성모)는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한 사내와 시청각장애를 가진 아이가 한집 살이를 하게 되면서 겪는 삶의 변화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진구가 이벤트 대행사 식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재식을 연기, 시청각장애를 가진 아동 은혜(정서연 분)와 뜻하지 않게 인연이 닿아 소통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김태훈이 극중에서 어린 나이에 유흥가에 뛰어들어 성공한 사업가 양철진을 연기한다. 철진은 거칠지만 어린 시절 유일하게 자기를 돌봐준 재식이 잘되길 바라는 인물이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2021년 05월 가족의 달 개봉 예정이다.

한편 김태훈은 상반기 tvN 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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