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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픽은 에디터와 전문가의 엄밀한 테스트를 통해 해당 카테고리의 수십여 제품 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을 꼽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소비 순위가 아니라, 뷰티 전문가 50인이 선정한 순위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의 윌 앙띠끄 바디오일은 고대 그리스 민간요법에서 모티브를 받아 제작됐다. 세서미 씨드 오일과 살구 커넬 오일, 코코넛 오일 등 식물성 오일이 함유됐다. 이 제품은 헤어 오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총 11가지 향으로 구성된 윌 앙띠끄 바디오일 중 에디터스픽으로 선정된 제품은 ‘포레 드 코미’향이다. 야생 이끼로 뒤덮인 우거진 겨울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그린 계열의 향으로 데일리 향수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LF가 국내 시장에 론칭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19세기 프랑스 귀족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던 장 뱅상 불리 파머시의 신비로운 뷰티 레시피를 완벽하게 복원하고 완성한 새로운 차원의 유러피안 오뜨 꾸뛰르 뷰티 브랜드다. 장 뱅상 불리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해 오고 있으며 19세기 뷰티 레시피를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로 다시금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