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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 생생한 목소리 듣는 '정담토크' 30일 막올라

정재훈 기자I 2024.04.18 10:31:18

첫번째 주제는 교육분야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듣는 ‘정담토크’ 첫 주제로 교육분야를 선정해 의견을 나눈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인 ‘정담토크’의 막을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터=포천시 제공)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정담토크’의 주제는 교육 분야로 교육 전문기자 겸 창작자인 방종임 대표가 ‘변화하는 입시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진학 가이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방 대표는 17년간 교육 관련 기자로 일하며 1000명이 넘는 교육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했으며 4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고 있다.

특강 이후에는 백영현 시장이 포천시의 교육시책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입시 등 교육계의 뜨거운 주제를 담은 강연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담토크가 시민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담토크’ 참여는 포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작성한 후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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