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통해 韓 위상 더욱 높이길"

박기주 기자I 2022.05.20 11:32:44

고용진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 서면브리핑
"文 대통령, 대한민국 글로벌 선도국가로 위상 높여"
"위기 극복과 국익 확보의 장 돼야"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및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국익에 보탬이 되는 회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고용진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상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선도국가로 위상을 높였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첫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익을 확대하고 위상을 더욱 높이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고 단장은 “전 세계가 여전히 코로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과 식량 공급에 위기를 맞으며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박마저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이 위기 극복과 국익 확보의 장이 되어야 함은 불문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 수교 140주년이라는 토대 위에 쌓은 굳건한 한미동맹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익을 바탕에 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확장돼 왔다”며 “윤석열 정부가 이를 계승해 양국의 포괄적 전략동맹을 한층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리나라에 입국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후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도 동행한다. 공장 소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할 전망이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정상회담은 양국정상 외에 참모들이 배석하는 소인수회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의제는 북핵문제를 비롯해 대북정책, 동아시아 내 협력 문제 등을 다룰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열리는 확대정상회담에서는 경제안보협력 이슈와 IPEF 참가 등을 논의한다. 회담을 종료한 뒤 양국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양국 정상은 또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이날 만찬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10대 재계그룹 총수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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