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염주의보 해제…非수도권은 유지 및 신규 발효

정병묵 기자I 2022.08.07 21:14:1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기상청은 7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인천·강화·서해5도·옹진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도 해제했다.

반면 비 수도권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거나 새로 발효됐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충청권에서는 충남 천안·아산·논산·공주·부여·청양, 충북 청주·충주·제천·옥천·영동에 폭염주의보가 유지됐다.

또 같은 시간 전북 전주·익산·정읍·완주·김제·고창·순창·임실과 전남 여수·순천·목포·광양·나주·무안·해남·고흥·화순·영암·영광·완도·담양·장성·보성·신안(흑산면제외)·장흥·강진·함평·진도·곡성·구례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7월 26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가 얼음에 담긴 보양식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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