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2만3684명 확진…역대 최다치 경신

이광수 기자I 2022.02.06 19:41:36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주말인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하루만에 경신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96명을 기록한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2만368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만1338명보다 2346명이 많아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게 됐다.

통상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도 줄어들지만, 주말 이틀 연속으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력이 센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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