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는 16일 하꼬야 씨푸드 종로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외식사업 강화에 나섰다. LF푸드의 중장기 계획은 `하꼬야`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씨푸드, 라멘, 식자재 유통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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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야`는 일본어로 `상자 가게`라는 뜻으로 일본의 맛과 멋, 문화를 상자에 가득 담아 고객에게 선물한다라는 의미다. 지난해 6월 LF푸드가 브랜드 독점사용권을 인수한 이후 `하꼬야 라멘`에 이어 `하꼬야 씨푸드`를 두 번째 전개했다.
`하꼬야 씨푸드`의 특징은 산지 직송을 통한 신선함과 각 수산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한 최고의 맛을 주된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해산물 유통에서 보관 과정을 생략, 산지로부터의 당일직송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외식경영 전문가와 조리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끊임없이 신 메뉴를 개발해 현재 20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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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민 LF푸드 대표는 "LF푸드는 앞으로 `일본 웰빙 음식 메뉴의 개발을 통한 건강한 고객가치 실현`을 기업의 가치로 삼고 하꼬야를 최고의 외식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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