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9분께 대구 한 경찰서에서 여성 직원 A씨(29)가 5층짜리 청사 옥상에서 추락했다.
|
행정 공무원인 A씨는 최근 격무를 호소하며 부서를 한차례 옮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료직원, 주변인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