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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내선 453편(도착 222, 출발 231)과 국제선 40편(도착 20, 출발 20) 등 모두 493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사들은 강풍과 폭설 예보 등에 따라 전날 오후 3시 이후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전편의 결항을 결정했었지만, 이날은 항공기를 임시 증편하는 등 체류객 수송에 힘을 쏟고 있다.
다만 날씨가 여전히 궃은 탓에 읿우 항공편 운항의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운항재개로 승객들이 제주를 빠져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많은 눈으로 항공·해상교통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