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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한남동 팝업 레스토랑 오픈

전재욱 기자I 2021.10.07 10:03:47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스텔라 아르투아가 벨기에 대표 음식들과 맥주의 궁합을 즐길 수 있는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서울 한남동에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팝업 레스토랑은 방문객들에게 엄선된 재료와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야외 테라스로 유럽풍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프리츠 아르투아’에서는 전용잔 ‘챌리스’에 제공되는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인 ‘폼프리츠’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인 폼프리츠는 여느 감자튀김보다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선사한다. 마요네즈 베이스로 만든 달콤 상큼한 맛의 ‘프리츠 아르투아 소스’, 토마토와 피망으로 독특한 맛을 구현한 ‘앙달루즈 소스’ 등 총 10종의 특별 소스를 곁들이면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소고기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넣고 오랜 시간 조리해 깊은 맛을 내는 벨기에 전통 요리 ‘카르보나드 플라망드’, 식물성 고기와 각종 채소를 라구 소스에 볶은 ‘비건 라구’, 바게트 사이에 감자튀김, 고기, 채소, 소스를 넣어 맛을 낸 벨기에 국민 음식 ‘미트라옛’ 등 5종의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줄 DJ 공연을 펼친다. 집에서 고급스러운 다이닝을 연출할 수 있는 프리츠 챌리스 전용잔, 실리콘 테이블 매트, 캄포도마 등 기념품도 판매한다. 레스토랑은 오는 내달 7일까지 운영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섬세한 아로마가 특징인 최상급의 유러피안 ‘사츠 홉’을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청량한 끝 맛을 자랑하며, 특히 다양한 요리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현재 전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600년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라거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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