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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인덜지, 아이리시 위스키 '틸링' 브랜드 앰버서더 방한

김범준 기자I 2022.11.11 09:56:4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LF(093050) 주류 유통사 인덜지는 국내 독점 판매 중인 아이리시 위스키 명가 ‘틸링’ 브랜드 앰버서더가 방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리시 위스키 ‘틸링’ 브랜드 앰버서더 로버트 칼드웰. (사진=LF 인덜지)
틸링 브랜드 앰버서더 로버트 칼드웰은 20년 경력의 세계적 바텐더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일정으로 방한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틸링 위스키를 판매하는 바와 레스토랑의 바텐더를 초청해 제품 교육과 게스트 초청 행사 등을 진행한다.

‘틸링 싱글몰트 위스키’는 알코올 함량 46~50도 고도수 아이리시 싱글몰트 위스키로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틸링 증류소에서 탄생했다. 틸링 증류소는 ‘모험가의 위스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모험적인 캐스크 숙성과 콜래보레이션, 한정판 제품 등을 통해 기존 아이리시 위스키의 틀을 깨고 새로운 문화를 개척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LF 인덜지 관계자는 “최근 1~2년간 국내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면서 글로벌 브랜드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LF 인덜지는 이번 틸링 브랜드 앰버서더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에 건강한 위스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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