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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창립 61주년 기념 'IBK ALL바른기업통장' 금리 우대 이벤트

이연호 기자I 2022.07.31 18:43:49

창립 기념 0.3%p 자동 금리 우대…ESG 경영 실천 기업에 추가 0.3%p 우대
최대 0.6%p 우대 효과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에 최고 0.3%포인트(P)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IBK 올(ALL)바른기업통장 금리 우대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IBK ALL바른기업통장’을 가입하는 기업 고객은 자동 제공되는 창립 기념 특별 이벤트 금리 0.3%p를 포함해 최대 0.6%p를 우대 받을 수 있다.

‘IBK ALL바른기업통장’은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에 최고 0.3%p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자유적립식·정액적립식 적금과 정기예금 및 중소기업금융채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에서 3년 사이의 기간 중 고객이 월 단위로 정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상품별로 적금 월 10만원 이상, 정기예금·중소기업금융채권 100만원 이상에서 최대 50억원까지 가능하다.

우대 금리 조건은 △ESG 경영 실천 서약 참여 △국제표준화기구(ISO) 14001·사회적기업 등 ESG 관련 인증 보유 △K-RE100·K-EV100 등 ESG 관련 캠페인 참여 △고용 인원 증가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 각 0.1%p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서 상품을 가입하고 종이 통장을 발급하지 않는 경우 0.2%p를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채널에서 ‘IBK ALL바른기업통장’을 가입하면 창립 기념 이벤트 우대금리 0.3%p에 ESG 경영 실천 서약, 종이 통장 미발급 우대 금리가 적용돼 최대 0.6%p 금리 우대 효과가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립 6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친환경·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바른 기업을 우대하는 ‘IBK ALL바른기업통장’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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