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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웰스터디, 경남 교육 복지 사업 '여민동락' 참여

채상우 기자I 2017.03.13 09:16:51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중저가 브랜드 ‘윤선생웰스터디’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여민동락 사업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서민가정 초·중·고 학생들은 교육복지카드 바우처로 윤선생웰스터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윤선생웰스터디는 기존 윤선생영어교실의 월 4회 방문관리를 월 1회로 줄이고 학습비를 절반 이하로 낮춘 절약형 브랜드로 지난 1월 런칭했다. 윤선생영어교실의 각 영역별 핵심 교재에서 콘텐츠를 선별하여 재구성했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한 품질의 콘텐츠, 동일한 학습기, 동일한 학습법으로 영어를 훈련할 수 있다. 현재 월정액 6만 9000원에 제공되고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교육복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서민 가정에서 윤선생웰스터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타 지역까지 제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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