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해당 조사에서 “여권의 위기에 누구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가”란 질의에 응답자 52.9%는 윤 대통령을, 19.4%는 권성동 원내대표 및 윤핵관(윤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을, 18.6%는 이 대표를 선택했다.
더불어 응답자 4.9%는 ‘잘 모름’을 꼽았으며, 4.2%는 ‘기타 다른 인물’이라고 답했다.
|
연령별로는 18-29세 윤 대통령(48.4%)·권 원내대표 및 윤핵관(17.7%)·이 대표(16.8%), 30대 윤 대통령(54.2%)·권 원내대표 및 윤핵관(20.9%)·이 대표(14.5%), 40대는 윤 대통령(63.7%)·권 원내대표 및 윤핵관(16.5%)·이 대표(12.2%), 50대는 윤 대통령(56.7%)·권 원내대표 및 윤핵관(18.2%)·이 대표(21.7%), 60대 이상은 윤 대통령(45.7%)·권 원내대표 및 윤핵관(22.2%)·이 대표(23.6%)라는 응답이 나왔다.
|
한편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7%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