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용된 원액은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로우랜드와 아일랜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4가지 스타일의 원액인 탈리스커, 링크우드, 크래건모어 및 쿠일라로 이뤄져 있다.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4가지 원액을 조합해 각각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풍미를 이끌어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전문가들이나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가격 대비 최상의 제품으로 판매 문의가 계속 이어졌던 제품”이라면서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에게 위스키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국내 주요 바 등에서 판매되며 출고가격은 700ml기준 5만1450원(부가세 제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