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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타운보드, 스포츠계 최초 ‘국기원 태권도’ 전국 홍보

이윤정 기자I 2023.10.30 09:00:00
타운보드X국기원 홍보영상 캡처 (사진=KTis)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Tis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2만 대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타운보드(TOWNBOARD)에 국기원 태권도 영상을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기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KTis 타운보드 모니터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태권도 수련의 효과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2만 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하루 50회, 월 3000만 회가 송출되며 약 200만 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에게 홍보된다.

국기원 태권도 홍보 영상은 태권도의 효과를 비롯해 우리 동네 태권도장을 찾을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스크린 광고를 보며 태권도장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운보드X국기원 홍보영상 캡처 (사진=KTis)
세계 태권도본부 국기원은 1972년 설립한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태권도를 관장, 보급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주로 태권도 기술 연구 및 개발과 태권도 승품·승단 심사 및 태권도 보급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한성 KTis 상무는 “타운보드는 아파트 입주민이나 건물 이용자들 등 다양한 연령대에게 영상을 홍보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최근 국기원처럼 다양한 스포츠 단체들과 협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이 최초 제작한 태권도 홍보 영상이 전국 도장의 활성화와 운동 효과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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