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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대피소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최근 대피소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생겼는데 밀집된 시설이다 보니 방역에는 더욱 취약할 것”이라며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실시해 전파를 최대한 막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밤 기준 서울 동작구·강남구·양천구 등 3개 구에서 각 1명씩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염두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수해 복구에 나선 관계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며칠 동안 밤새며 대응하느라 다들 피로가 누적된 상황이지만, 힘을 내주시길 부탁드리고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