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발랄' 달샤벳, '너 같은' 춤선생 도전

달샤벳 이미지(사진=멜론)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4인조로 컴백한 ‘발랄 달콤돌’ 달샤벳이 타이틀곡 ‘너 같은’의 춤 선생으로 변신했다.

음악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은 최근 ‘Let’s Dance’ 코너를 통해 달샤벳의 신곡 ‘너 같은’ 포인트 안무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 달샤벳은 ‘너 같은’의 3가지 안무 포인트를 멜론의 마스코트 K맨에게 직접 가르치는 춤 선생으로 나섰다. 레슨 내내 특유의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휘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샤벳은 ‘너 같은’의 포인트 안무로 ‘달샤벳 춤’, ‘삿대질 춤’, ‘섹시 오픈춤’을 소개했다. 각 안무는 사전게임에서 이긴 멤버가 직접 레슨에 나섰다. 두 명씩 팀을 나눠 얼굴 나이가 어리게 나온 팀을 선발하는 사전 게임에서는 수빈과 우희의 얼굴 나이가 가장 어리게 나왔다. ‘삿대질 춤’의 교사가 된 세리와 아영은 파워풀한 가슴 바운스를 선보이는 K맨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빠른 시간 안에 주어진 제시어를 동작으로만 설명해 ‘섹시 오픈 춤’의 교사가 된 우희와 수빈은 섹시한 매력을 과감히 발휘하며 K맨에게 밀착 지도를 했다.

달샤벳은 이번 영상을 통해 누구나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쉬운 레슨을 선보였다.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영상 말미에는 “K맨이 춤을 잘 춰서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발표하며 ‘Let’s Dance’ 코너에서만 만나는 더 특별한 ‘너 같은’ 군무를 선보였다.

달샤벳은 또 오는 26일까지 1theK SNS에서 진행되는 달샤벳의 ‘너 같은’ 커버댄스 콘테스트 소식을 알리며 많은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해당 이벤트는 ‘너 같은’ 미러 버전 안무 영상을 보고 댄스 커버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달샤벳이 직접 우수작을 뽑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