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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 ‘조니워커 블랙’ 브랜드 모델됐다

김미영 기자I 2023.08.18 10:09:14

디아지오코리아 “새 모델 발탁 후 MZ 타깃 마케팅 강화”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블랙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위하준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위하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한 배우다.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인상으로 폭넓은 배역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위하준이 조니워커 블랙이 지닌 복합적이고 깊은 풍미와 매력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새 모델 발탁과 동시에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 유행이 불고 있는 MZ세대 타깃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니워커 블랙의 매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니워커 블랙은 스코틀랜드 내 4개 지역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29개 이상의 위스키 원액을 엄선해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팀이 블렌딩해 만든 제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딜럭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조니워커 블랙은 다이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볼 등 친구들과의 캐주얼한 자리에 어울리는 간단한 칵테일로도 응용이 가능해, 요즘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늘고 있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조니워커 블랙의 매력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이미지의 배우 위하준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돼 기쁘다”며 “위하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깔의 매력과 여러 작품을 통해 소개된 열정적인 모습이 조니워커 블랙과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위하준이 조니워커 블랙으로 만들어진 칵테일을 일상 속 장면에서 즐기는 모습이 담긴 디지털 광고는 이번 달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조니워커 블랙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위하준(사진=디아지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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