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2021년 실전창업교육 네트워킹데이 마무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1년 한양대학교 실전창업교육 네트워킹데이’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서울 성동구 H스퀘어에서 열린 가운데 선배창업가와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토크콘서트부터 VC·AC가 들려주는 초기 투자 노하우, 교육생 성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선배창업가들은 실제 창업을 진행하고, 2019·2020년도 한양대가 주관한 ‘실전창업교육’ 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창업가들에게 초기 관리 및 운영, 기업 성장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예비창업가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투자유치에 대해서도 VC·AC를 초청하여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상경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실전창업교육은 앞으로의 시장을 선도해 나갈 무한한 잠재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전문가와 함께 BM수립, MVP제작, 시장성 검증 등의 과정들을 실습 지원하여 준비된 창업자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양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 및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전창업교육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수립, 최소요건제품(MVP)제작, 시장검증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