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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직원을 광고 주인공으로”…맥도날드, 핵심 가치 직접 전한다

한전진 기자I 2024.03.18 09:16:55

인천연희DT점, 제주외도DT점 점장,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맥도날드가 실제 매장 직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광고 영상 2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실제 매장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광고 영상 2편을 선보인다 (사진=맥도날드)
지난 11일 선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배은비 ‘인천연희DT점’ 점장이 출연했다. ‘뭉쳐야 산다’라는 제목으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각양각색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배 점장은 함께 일하는 크루(직원)들을 ‘미소천사’, ‘슈퍼맘’, ‘글로벌’ 등의 애칭으로 소개한다. 영상은 ‘열린 채용’을 통한 맥도날드의 평등한 기회 제공 메시지를 담았다.

배 점장은 스무살에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현재 점장의 위치에 올랐다. 배 점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오는 22일 공개하는 두 번째 영상은 김도엽 ‘제주외도DT점’ 점장이 중점적으로 등장한다. 영상에는 매장 속 여러 친환경 요소를 비롯해, ‘아름다운 뷰를 지키는 맛집’이라는 이름 아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김 점장과 매장 크루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연내에 한 편의 영상을 추가로 더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영상에 출연하는 주인공들은 전국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이 맥도날드 스토리’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됐다”며 “‘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하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추가 공개 영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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