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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로 만든 미래 모습은? '과학상상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강민구 기자I 2021.08.09 09:30:55

기초지원연, 27일까지 청소년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로 꿈꾸는 미래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뽐낼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2021 주니어닥터 과학상상 그림 그리기 대회’를 9일부터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2021 주니어닥터 과학상상 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자료=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회는 전국 5세 이상 어린이부터 16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주니어닥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부터 작품 제출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3일까지이며, 완성된 작품 제출은 27일까지다.

참가자들은 별도 공지되는 세부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고 사진이나 스캔파일 형식으로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기초지원연은 주제 적합성, 창의력, 주제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전심사와 1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 제출자를 대상으로 2차 온라인 면접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종 수상자도 결정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2명), 대전광역시장상(4명),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상(34명)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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