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경남제약,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 시작

권효중 기자I 2020.07.14 08:29:51

의약외품 승인된 제품…전국 이마트 입점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경남제약(053950)은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전국 이마트에 입점돼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 (사진=경남제약)
무더운 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많아진 만큼 마스크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는 멜트블로운(MB)필터를 적용한3중 구조로 비말(침방울)을 차단해 감염예방 효과를 제공하며, 통기성을 더해 숨 쉬기 편한 제품이다.

숨쉬기 편한 3D 입체설계로 착용자의 얼굴크기에 맞게 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고탄력 밴드를 사용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비말 차단 성능은 뛰어나면서도 숨쉬기가 편한 제품으로 여름철 마스크 사용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전국 이마트 판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 약국, 할인점, 드럭스토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 1박스당 50개의 마스크가 들어있다.

한편 경남제약의 대표 비타민 상품 ‘레모나’ 판매 역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을 광고 모델로 선정한 이후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중국, 일본, 베트남 등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한국의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브랜드K’에 발탁되기도 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