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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272리터’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 출시

이다원 기자I 2022.06.09 09:01:12

넉넉한 수납공간·가변형 핸들로 소비자 편의성 높여

위니아가 다양한 식재료를 대량 냉동 보관할 수 있는 272L 규모의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를 출시했다. (사진=위니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위니아가 다양한 식재료를 냉동 보관할 수 있는 272리터(L) 규모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니아 냉동고 신제품은 간접냉각방식에 프레시 쿨링 시스템을 더해 영하 16~24도(℃) 맞춤 냉동이 가능하다. 또 일정 시간 동안 빠르게 냉각하는 급속 냉동 모드를 이용해 많은 양의 식재료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위니아 냉동고는 선반식 공간 3개, 서랍식 공간 5개로 구성됐다. 상단의 도어 포켓을 2단으로 구성해 작은 양념 용기나, 음료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냉동고 도어는 오른쪽·왼쪽을 자유롭게 바꿔 달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설계했다. 또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이지(Easy) 핸들을 적용했고 제품 전면 눈높이에 LED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위니아는 갤럭시 실버 색상을 채택해 모든 인테리어 스타일과 잘 어울리도록 했다. 출하가는 88만6000원으로 ‘위니아e샵’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위니아 관계자는 “최근 밀키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냉동식품 보관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냉동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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