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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참좋은여행, 사이판 ‘키즈 킹클루시브’ 출시

김명상 기자I 2023.07.04 09:43:21

식사와 키즈 프로그램 등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상품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참좋은여행이 어린이를 위한 V.I.K.(Very Important Kids) 여행을 출시했다. 올인클루시브 상품으로 전 일정 호텔 식사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된 ‘키즈 킹클루시브’ 여행 상품은 켄싱턴 호텔 사이판에서 내놓은 동명의 프로그램을 패키지에 접목한 것이다. 키즈 킹클루시브는 켄싱턴 호텔의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왕으로 모시는 여행’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제스티 캠핑룸 숙박 △어린이 전용 객실용품 △환영선물 △어린이 전용 장비 대여(공기청정기, 젖병소독기 등) △키즈 데일리 미니바 등이 포함됐다.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종류는 △키즈 아트&크래프트 △아일랜드 어드벤처 놀이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 등이다.

또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과 바닷가 모래 놀이터, 그리고 TV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주제로 꾸민 코코몽 키즈캠프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이판 플렉스’ 프로그램도 인기다. 사이판 호텔 간 무료 이동 셔틀버스를 타고 각 호텔의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켄싱턴 호텔에 묵더라도 PIC 사이판에서 석식을 하고 코랄오션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이혜은 참좋은여행 남태평양팀 과장은 “사이판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잘 마련돼 있어 취학 전 어린이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50% 정도 가족여행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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