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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지원 앞장 '모리셔스브라운' 중국 광저우 1호점 개점

정재훈 기자I 2024.02.17 22:29:41

17일 공식 오픈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결식아동 지원에 앞장서는 밀크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의 중국 1호 광저우점이 문을 열었다.

모리셔스브라운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중국 가맹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식 오픈 첫날인 17일 중국 광저우 1호점이 수많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다.(사진=모리셔스브라운 제공)
지난 1월 27일 가오픈을 시작한 모리셔스브라운 광저우 1호점은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현지 식자재와 감성적인 인테리어, 다양한 오픈 이벤트와 테이크 아웃 메뉴 등으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리셔스브라운은 2018년 국내 흑당밀크티 열풍을 선도한 국내 토종 브랜드로 프리미엄 밀크티라는 슬로건에 맞게 자연 상태 그대로의 진하고 고급스러운 모리셔스산 최고급 비정제 원당을 주원료로 한 밀크티를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모리셔스브라운은 이번 중국 광저우 1호점 오픈을 기념해 국내 매장에서도 기념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박종원 대표는 “모리셔스브라운의 성공적 중국 진출로 오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며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는 밀크티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광저우 1호점을 기점으로 2년 안에 중국 2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삼아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지난해 중순부터 게임개발사 호요버스와 협업한 이벤트를 통해 수익금을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지원하는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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