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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방당국은 매몰자 1명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벌였다. A씨는 산사태 현장에서 마지막 매몰자로 추정됐다.
지난 7일 오후 8시 29분쯤 전남 곡성 오산면 주택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주택 5채가 매몰됐다.
이 사고로 50대 부부와 70대 여성이 숨졌고 8일 오전 70대 여성와 A씨까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7일 하루에만 전남 곡성에서는 239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광주광역시 232mm △전남 구례 230mm △경남 산청 227.5mm △전북 진안 218mm △전남 나주 201.5mm 등 전라도와 광주에 이날 하루 많은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