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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공복 다이어트로 2달 간 30kg 감량, 소시지 먹는 이유는..."

박한나 기자I 2018.11.05 15:00:06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휘성이 ‘1일 1식’을 먹으며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일 밤 방송에는 ‘R&B 브라더스’ 휘성과 김조한이 출연한다. 이날 다이어트 중인 휘성이 셰프들에게 요리를 주문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휘성은 “나는 24시간 공복 다이어터다. 하루에 딱 1끼만 먹는다”며 철저하게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달만에 30kg를 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공개된 냉장고에서는 다이어트와 어울리지 않은 비엔나소시지가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휘성은 “하루에 한 끼만을 먹기 때문에 최상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명하며 소시지와 함께 견과류, 스위트콘을 식사 메뉴 중 하나로 추천했다.

셰프들의 요리 대결 전, 휘성은 “현재 24시간 동안 공복이기 때문에 최고의 한 끼를 먹어야 한다”며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요리가 완성되자 “진짜 소름 돋는다. 존중 받는 느낌이 든다” “인생 요리다”라며 감탄하며 시식을 멈추지 못했다. 급기야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폭풍 먹방’을 펼쳤다.

한편 이날 새로운 도전자 셰프로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첫 북한 셰프인 윤종철 셰프가 등장했다. 북한 최고 식당 ‘옥류관’ 출신의 윤 셰프는 45년 경력을 지닌 실력자로, 방송에서 그가 선보이는 이색적인 북한 요리법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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