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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 대표를 비롯해 박현철 사업총괄본부장, 석희철 건설본부장 등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한 분 한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추석 연휴에도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총 3조 800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123층, 555m 높이로 건설되고 있으며, 일 평균 3000여 명, 연 인원 500만명 가량의 근로자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