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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오산엘리포레’ 오산서 역대 최고 경쟁률

강신우 기자I 2021.06.24 09:12:29

1순위 청약 평균 11대1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더샵 오산엘리포레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23일 더샵 오산엘리포레 1순위 청약이 진행됐으며 48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5219건이 접수되며 평균 10.67대 1(최고 경쟁률 75㎡A 타입 21.5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오산 내 민간택지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장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 시작 5분 만에 전 타임 마감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 접속 및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며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은 청약 일정으로 오는 30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 달 12~18일까지 1주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는 오산 서동 일대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75·84㎡ 총 927가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른 분당선 연장(오산~기흥) 수혜가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오산시 원동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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