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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기범희망나눔, 심장병 어린이돕기 희망농구 자선경기 개최

이석무 기자I 2021.06.10 16:14:2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2021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이번 대회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 윤호영과 정준원, 전 프로농구선수 김준성, 박래훈, 석종태, 이현승이 나선다. 연예인 선수는 박광재, 박재민, 서지석, 양치승이 참여한다. 감독은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이 맡는다.

희망팀에는 프로농구 선수 박진철, 양승면, 한승희와 전 프로농구선수 김동우, 노승준, 오종균이 출전한다. 연예인 선수로는 베이식,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샘 오취리가 참여하고 감독은 추일승 전 오리온스 감독이 맡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장병환우회 가족과 관계자만 입장할 예정이다.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한기범TV 검색 후 랜선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추후 정부 지침에 따라 관중입장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슈퍼주니어 신동, 예성, 엑소 카이 등 SMTOWN 소속 연예인들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이번 자선대회는 농구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정수기, 건강검진권, 핸드폰, 공기청정기, 프로농구 구단싸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수 박상민, 파스텔걸스, 꿈을 꾸는 소녀들, 팝플레이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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