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 부산서 ‘드림콘서트’ 무대 뜨겁게 달궈

사진=SBS FiL, SBS M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그룹 TAN(티에이엔)이 꿈에 그리던 ‘드림콘서트’에서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7일 오후 4시부터 SBS FiL, SBS M ‘제29회 드림콘서트- 부산’(이하 ‘드림콘서트’)가 방송된 가운데, 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의 ‘Walking on the moon’(워킹 온 더 문) 무대가 공개됐다.

TAN은 ‘Walking on the moon’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 현장을 비롯해 안방극장에도 짜릿한 전율을 전했다.

특히 TAN은 이번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무한한 열정을 내비치며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고, 7인 7색 ‘만찢남’ 비주얼까지 뽐내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TAN은 올 화이트 슈트 스타일링으로 마치 천사가 강림한 것 같은 비주얼을 선사하는가 하면, 완벽한 팀워크와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감탄을 불러모았다.

또한, 몽환적인 멜로디와 함께 TAN은 귀를 사로잡는 음색을 선사했고, 달을 형상화한 안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TAN은 ‘드림콘서트’ 무대가 끝난 직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꿈에 그리던 ‘드림콘서트’, 무대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방송을 통해 공개된 TAN의 ‘Walking on the moon’ 무대는 글로벌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드림콘서트’를 통해 ‘K팝 샛별’의 진수를 보여준 TAN은 지난 3월 1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ESSEGE’(에세지)를 발매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증명한 바,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