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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2020 한가위 빅세일’… 최대 70% 할인

김무연 기자I 2020.09.14 08:30:44

식품, 패션, 가전, 리빙 포함 총 68개 브랜드사가 참여
멤버십 서비스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혜택 제공

모델들이 2020 한가위 빅세일 이벤트를 알리고 있다.(사진=이베이코리아)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7일까지 ‘2020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언택트) 쇼핑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상품 구성 및 혜택을 준비했다.

G마켓과 옥션은 명절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식품, 패션, 가전, 리빙 포함 68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매일 80여개 데일리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첫 날 G마켓은 △종근당건강 홍삼 녹용 프리미엄 30포(3+1세트) △아모레퍼시픽 생활 선물세트X6개 △바디프렌드 레그넘 안마의자 △한수위 1등급 한우 선물세트’(1.2kg) 등을 선보인다. 옥션은 △하루활력 석류즙 1+1 세트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10㎖ 30포) △한성 동그랑땡 명절 간편 상차림(1kgX2봉) △몽클레어 여성 롱패딩 클로에 블랙 등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클럽’,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스마일카드’ 등 스마일 서비스 이용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이번 행사 쿠폰은 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 상품에 적용되는 할인쿠폰, 1만원 이상 상품에 적용되는 할인쿠폰으로 구분했다.

5만원 이상 제품 구입 시 일반 고객은 ‘15%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은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모두 최대 5만원까지 할인 적용 된다. 1만원 이상 상품에 적용되는 할인쿠폰 역시 일반 고객은 ‘15%’, 스마일클럽은 ‘20%’의 할인이 적용되며, 최대 할인액은 1만원이다.

다양한 물품을 한꺼번에 구입할 경우엔 스마일배송을 활용하면 좋다. 스마일배송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일반 고객은 15%, 스마일클럽은 20%까지 할인되며 최대 할인액은 5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ID 당 1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간편 결제서비스인 스마일페이 ‘10% 즉시할인’ 혜택도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종근당건강 △CJ제일제당’ 4개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경우 할인 적용된다. 단 KB국민와 삼성 카드를 스마일페이로 등록한 후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스마일카드 ‘7% 청구할인’ 혜택도 있다. 14일과 21일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최대 20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선보인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쇼핑으로 추석을 준비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이번 행사를 명절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라며 “가족들을 위한 인기 명절 선물을 포함해 귀성길을 포기하는 이른바 귀포족이 급증할 것을 예상해 식품, 브랜드 패션, 디지털 가전, 건강관리용품 등 관련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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