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英 대표 명품 브랜드가 만났다

이승현 기자I 2013.12.02 09:03:21

조니워커, 알프레드 던힐과 함께 한정판 위스키 출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위스키와 패션, 영국을 대표하는 두 명품 브랜드가 만났다. 영국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남성복 브랜드 ‘알프레드 던힐’이 한정판 위스키 콜렉션을 선보인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알프레드 던힐 리미티드 에디션 콜렉션 ‘트래블러스 트렁크’
조니워커는 오는 5일 알프레드 던힐과 협업한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 알프레드 던힐 리미티드 에디션 콜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알프레드 던힐 리미티드 에디션 콜렉션은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는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에 알프레드 던힐의 디자인을 입힌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두 브랜드의 창립자인 존 워커와 알프레드 던힐의 ‘개척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동의 ‘여정’을 테마로 내세웠다.

지도의 윤곽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위스키 병 디자인과 조니워커 블루라벨 특유의 푸른색 패키징, 던힐 고유의 샤시(Chassis)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콜렉션은 기프트팩, 면세점 한정 기프트팩, 트래블러스 트렁크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국내에는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면세점 한정 기프트팩과 개별 주문 제작으로 구매가 가능한 트래블러스 트렁크를 선보인다.

트래블러스 트렁크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알프레드 던힐 리미티드 에디션 병을 비롯해 크리스털 글래스 4잔, 위스키 서브용 퍼넬(Whisky Funnel), 얼음집게, 던힐 헌터 플라스크 등 위스키를 즐기는데 필요한 장비들로 구성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