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술·잠재력 갖춘 유망 中企 206개사 선정

(사진=경기도북부청)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를 빛낼 유망 중소기업 206개사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 206개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9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인증에는 총 760개 사가 신청해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심사를 거쳐 △새싹기업(스타트업) 분야 10개사 △최초인증 분야 156개사 △재인증 분야 40개사 등 총 206개 사를 선정했고 신규인증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이며 재인증 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며 도는 인증 기간동안 △유망중소기업 인증 로고(BI)를 활용한 포장재·업무수첩·콘텐츠제작 등 마케팅 지원 500만 원 △경기도 정책자금 심사 및 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총 8개 기관 55종의 혜택을 부여한다.

한편 경기도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