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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탑재

김은경 기자I 2022.06.15 09:00:00

클로바 AI로 공조·내비 음성 제어
U+모바일tv 등 미디어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15일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NX 350h에 U+Drive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에 U+Drive가 탑재된 모습.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G유플러스는 15일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NX 350h에 ‘U+드라이브(Drive)’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U+Drive는 차안에서 실시간 내비게이션과 엔터테인먼트, 차량관리, 인포메이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AI) 음성인식이 탑재돼 목소리로 차량 공조기 등을 제어하고 목적지를 설정하는 등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U+모바일tv, 지니뮤직, 팟빵 등 미디어 서비스도 차 안에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결돼 차 안에서 집안의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완성차에 U+Drive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U+Drive의 인포테인먼트와 AI 기능을 확대 적용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더 많은 차량에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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