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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日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호흡?…"'사랑 후에 오는 것들' 검토"

김가영 기자I 2023.07.25 18:08:44
이세영(왼쪽) 사카구치 켄타로(사진=프레인TPC, 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세영과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국내 드라마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이세영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JTBC엔터뉴스는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2005년 출간한 공지영 작가와 일본 쓰지 히토나리 작가의 합동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 사이의 국경을 넘어선 사랑을 풋풋하게 그린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실버라이닝스튜디오가 제작을 하고 영화 ‘서울대작전’,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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