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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통 면 전문점, ‘하꼬야’ 가맹점 모집

강동완 기자I 2008.10.07 10:30:00

하꼬야, LG패션에서 100% 출자한 외식 전문기업 LF푸드가 운영하는 일본전통 면 전문점
전문요리사 없이 누구나 창업, 운영 가능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LG패션에서 100% 출자한 외식 전문기업 ㈜엘에프푸드(LF FOOD, 대표 구자민)는 일본전통 면 전문점 ‘하꼬야(www.hakoya.co.kr)’의 가맹점 모집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본격적인 외식 사업 확장에 나선다.

LF푸드에서 운영하는 순수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하꼬야’는 일본 유명 라멘집 100곳 중에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7가지를 선정해 일본 현지 라멘 맛 그대로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생라멘 전문점이다.

기존 라멘 전문점과 차별화된 하꼬야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재료를 일본 현지에서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는 점과 전문 요리사 없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이다 .

하꼬야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품회사 아일랜드社와 구보타 맹교社가 수 년동안 일본 유명 라멘집 100여곳의 제조 비법을 전수받아 개발한 것으로, 일본 라멘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일본의 까다로운 식품 위생 규정에 맞춰 일본 현지에서 100%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국내 가맹점에는 일관된 맛 유지는 물론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 등을 위해 라멘 장인이 일본 현지에서 돼지 사골 육수와 천연재료를 배합하여 만들었고, 전문요리사 없이 누구나 쉽게 창업,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재료비와 일반 관리비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와 상대적으로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하꼬야’는 고유의 일본 전통 라멘 맛과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로 2, 30대 젊은층에 큰 인기를 끌며 지난 4월 삼성점 오픈 이후 4개월 여만에 5개의 매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하꼬야의 전재원 본부장은 “하꼬야는 한국화된 기존 라멘 전문점들과는 달리 일본 전통의 라멘 맛을 그대로 되살려 높은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 국내 대표적인 라멘 프랜차이즈로 만들기 위해 엘에프푸드의 자본력과 탄탄한 인프라, 본사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꼬야’는 ‘상자 가게’라는 의미의 일본어로, 선물상자를 열 때의 설레는 마음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대할 때의 감동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일본전통 면 전문점이다.

라멘 장인이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프리미엄 요리를 선보이는 ‘하꼬야’는 현재 강남역 1, 2호점, 삼성점, 평택중앙점, 아산병원점 등 총 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엘에프푸드는 LG패션이 100% 투자하여 설립한 외식 전문기업이다.

2007년 12월 씨푸드 레스토랑 마키노차야를 인수하면서 외식하업에 진출하여 씨푸드 업계 국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08년 정통 일본 라멘 브랜드 '하꼬야'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여 전국 및 해외에 가맹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가맹점 문의 전화) 02-3441-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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