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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빠진 원어스 "5인조 컴백, 비장한 각오로 준비"

김현식 기자I 2023.05.08 17:37:12
그룹 원어스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9집 ‘피그말리온(PYGMALIO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원어스(ONEUS·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5인 체제 첫 활동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원어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9번째 미니앨범 ‘피그말리온’(PYGMALION)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피그말리온’은 원어스가 약 8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멤버 레이븐이 사생활 논란 여파로 탈퇴한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날 원어스는 “5명이서 하는 첫 활동이라 어떻게 하면 팀을 잘 지켜나가면서 잘하는 걸 보여줄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컴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멤버들은 “뭘 했을 때 가장 행복했고, 잘 어울렸고, 팬들이 좋아해주셨는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다”면서 “그간 활동하며 쌓아왔던 것들을 발판삼아 비장한 각오로 2막을 열어보고자 한다”고도 했다.

원어스는 이모 팝 장르 타이틀곡 ‘이레이즈 미’(ERASE ME)를 포함해 ‘인트로 : 레테’(Intro : LETHE), ‘잇다 있다 잊었다’(Unforgettable), ‘에코’(ECHO), ‘반짝임 그 찰나의 널’(Halley’s Comet) 등 총 5개의 트랙을 앨범에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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