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김혜윤·이재욱 등장에 화색 "애정하는 친구들”…‘어하루’ 인연

조태영 기자I 2022.11.24 22:18:26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바달집’에 막둥이 로운의 찐친 김혜윤·이재욱이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 7회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손님 김혜윤·이재욱이 가을의 멋과 맛이 공존하는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는 ‘스카이 캐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최근 영화 ‘동감’으로 감동을 전한 배우 김혜윤과 드라마 ‘환혼’을 흥행시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이재욱이 출연했다. 두 사람과 로운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인연을 맺어 친분을 이어왔다.

로운은 기대감에 부푼 모습으로 김혜윤과 이재욱을 픽업하러 갔다. 혜윤은 로운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신났냐”며 “나 떨린다”고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재욱은 로운에게 ‘바달집’을 모두 챙겨본다며 “너 나한테 자리 뺐기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방송 캡처)
로운은 숙소에 먼저 도착해 있는 성동일에게 두 게스트를 소개하며 “제가 너무 애정하는 친구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욱은 ‘바달집’ 멤버들을 위해 손수 만든 티라미수를 선물했다. 로운은 “재욱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잘한다”며 “(선물 준비로) 며칠을 고민하더라”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티라미수 냄새가 기가 막힌다”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김혜윤은 “석우(로운 본명) 잘 부탁한다고 스태프분들까지 드실 수 있게 떡을 준비했다”며 백설기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바달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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