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국교회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며 “다음 세대를 통일세대로 키워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동북아,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민족적 과제를 수행하는 데 힘쓰겠다”고 부연했다.
한교총은 북측에 “대화를 외면하는 모습을 버리고 상호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며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국회와 정당, 시민단체를 향해선 “남북 간 불신을 조장하고, 평화를 허무는 언행을 삼가며, 이념과 지역, 세대 차별적 언동으로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언동을 삼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