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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서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총 6명으로 늘어

최은영 기자I 2021.05.08 11:47:22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중앙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전날 11층 병동에서 환자 1명과 간병인 1명 등 총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중앙대병원에서는 지난 5일 14층 병동에서 간병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어 6일에도 이 간병인과 관련한 환자 1명과 보호자 2명 등 총 4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중앙대병원은 11층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현재 11층 환자와 보호자를 그대로 머물게 하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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