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유튜브 채널 ‘온마이크’는 지난 22일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촌 급식 지원센터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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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숙 급식지원센터 영양사는 온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급식 지원으로 나오면 상당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힘이 돼요. 힘낼게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응원을 해줄 때 굉장히 기쁘다”고 답했다.
이어 한 영양사는 김연경 선수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김연경은 “저희 이제 연습끝났어요! 도시락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먹고 힘낼게요”라고 한 영양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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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연경이 이끄는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25일 브라질과 A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