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된다.
당선작(1작품) 100만원, 가작(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김종수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시민들과 함께 계절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나눌 수 있는 문안을 공모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꿈새김판은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