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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포인트 통합 시스템 도입

김정유 기자I 2024.05.03 07:57:4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W컨셉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W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통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W컨셉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점 등 3개 매장에서 W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W포인트를 온라인 사이트와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로 회원임을 인증해야 한다. W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00포인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총 결제 금액의 1%를 W포인트로 적립해준다.

W컨셉은 이번 포인트 통합 시스템 도입으로 온·오프라인의 연계 구매 경험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황민 W컨셉 미래이니셔티브담당은 “포인트 통합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채널 간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한 온?오프라인 쇼핑을 경험할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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