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경양카츠' 협업 간편식 돈카츠 2종 출시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프레시지는 돈카츠 브랜드 ‘경양카츠’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프레시지와 경양카츠가 협업해 선보인 레스토랑 간편식(RMR) ‘어묵치즈카츠’(왼쪽)와 ‘불닭치즈카츠’ 2종.(사진=프레시지 제공)

이번 신제품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돈카츠로 줄 서는 맛집이 된 경양카츠의 대표 메뉴들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양카츠만의 노하우와 프레시지의 RMR 제품 개발 역량이 만나 맛 뿐만 아니라 식감, 비주얼 등 실제 매장에서 먹는 듯한 경험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이번 프레시지 경양카츠 RMR은 ‘어묵치즈카츠’와 ‘불닭치즈카츠’ 2종으로 출시했다. 어묵치즈카츠는 쫀득한 어묵 사이에 고소한 체다 치즈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 돈카츠로 3가지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불닭치즈카츠는 치즈돈가스에 하바네로 고추로 만든 강렬한 소스를 더해 색다른 맛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프레시지 자사몰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조대현 프레시지 상품기획자는 “향후에도 간편식 시장의 퍼블리셔로서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 외식 브랜드와 소상공인들의 레시피를 제품화하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년가게’를 시작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펀스토랑’, 힙합 레이블 ‘AOMG’ 등 다양한 협업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